영어공부 !! 이렇게하면 당연히 성공한다는 우리들의 6가지 착각?!


1. 영어권 남자친구, 여자친구만 사귀면 바로 네이티브가 된다 (?)
영어가 급격히 훅! 오르는 건 사실이지만, 외국인 이성친구를 만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영어식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! 이미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! 충분히 멋진 금발의 이성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네이티브가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!?! 

2. 족보만 외우면, 그대로 다~ 시험에 나온다 (?)
시험이 코앞에 다가왔을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라도 열심히 외워주고 풀어주는 다양한 전설의 ‘족보’들! 실제로 족보로 공부하면 뭐가 되긴 된다! 하지만, 그 시험성적이나 문제 풀면 몇 개 더 맞는 걸로 실제 내 영어실력이 늘었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팍팍! 든다 ㅠㅠㅠ ‘족보’에는 회화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규 ㅠㅠ

3. 학교, 학원공부에만 충실하면 그대로 점수가 나온다 (?)
현재 내가 하고 있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착각!!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인지라, 다른 전공자에 비해 영어를 잘할 것이라는 쓸데없고 부질없는 착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-_-;;  갖가지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, 내 근거 없는 착각들이 하루에도 100번씩 깨지는걸 느낄 수 있다-_ㅠ 세상에 영어 잘하는 사람이 한 두 명이겠는가 ! ㅠㅠ 나는 그들의 발톱 끝에 서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당 ㅠㅠ

4. TOEIC 900 점이면, IELTS 7.0 나오는 건 시간문제다 (?)


영어실력은 대충 ~ 이런 식으로 늘어가는 것 같당. 요렇게 천천히 공백기도 가지면서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내 영어실력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니겠지…? 하는 불안한 마음이 항상 들기 마련 ! TOEIC과 IELTS 등 서로 다른 Type의 영어시험은 결코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 ! (물론 비교는 가능하겠다.ㅋ)

5. 원서 책 한 권을 다 읽으면, 그 책에 있는 모든 단어와 표현들은 금방 내 것이 된다 (?)
일단, 그 책을 피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린다 -_- (물론 내 경우에..;;) 일단 책을 피는 데 성공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‘~자 이제 읽어볼까?’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새로 보는 단어들을 일일이 전자사전으로 찾아보는 열심도 보인다. 하지만!!!! 10페이지를 넘지 못한다 -_- 벌써 책장 하나에 모르는 단어가 15개도 더 나왔는걸 ㅠㅠㅠ 그리고 나선, ‘아 이 책은 영어공부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’ 내지는 ‘ 아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들만 쓰고 있어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거야’ 라는 자기합리화가 시작된다.

6. 어학연수 몇 개월이면, 영어 잘하는 남들만큼은 될 수 있다 (?)

문장 하나로 정리하고 싶다.  "정말 자기하기 나름" !

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웬만한 영어실력가지고는 어디 가서 영어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가 참 힘들죠 ㅠ_ㅠ …  쌓여만 가는 문제집과 지식은 비례 법을 피해만가고 있는 것만 같아요 ㅠ

현재 IELTS를 파고 있는 영어학도로서 점점 IELTS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시점에! 아무리 해도 band score 0.5 올리기가 쉽지 않기에 전 오늘 하루도 좌절을 해봐요 ㅠ 그렇지만 억지로나마 내 사랑 IELTS를 신격화하는 경지에 이르렀어요,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험은 IELTS, TOEIC인데 다시 한번 IELTS의 위대함을 음.. 합리화하는 내 머릿속을 정리하고자 요렇게 글을 씁니다 ㅠㅠ

며칠 전에 친구가 TOEIC 시험을 봤어요, 처음 보는 건데도 900점을 훨씬 훅!!! 넘기더라고요, 평소 디자인을 공부하는 그 친구보다는 영어에 자신이 있었던 영어학도로서 나도 공부하고 시험 보면 그 친구만큼은 나오겠지, 하는 설렘과 초초함으로 시험을 쳤었더랬죠 -_- 하지만 !! 두둥 !!! 한 달을 기다려서 받은 성적표는 제 그나마 있던 자신감을 제대로 꺾어주었답니다 ㅠㅠㅠ 왜! 지문은 이해가 다 되는데 문제는 못 푸는 것일까…. 혼자 고민하다가 ‘TOEIC은 진짜 영어실력이 아니라 요령이다’라고 주변사람들이 흘려주는 위로의 말을 주어 듣고서는 다시 한번 공부만하면 쑥쑥 내 것이 되는 내 사랑 IELTS에 감사하게 됐어요 ㅋㅋㅋ

제 생각이지만, IELTS는 정말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진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영어공부 같아요,, :D 요령이 아니라 실제로 쓰기, 말하기, 듣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!

응시료가 너무 비싸서 자주 볼 수 없지만, 그만큼 인내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 ㅋㅋ

드라마도 보고, 영화도 보고, BBC Radio도 다운받아서 들어보고 휴~ 한 건 많지만 그만큼 영어실력은 쑥쑥 늘어가는 것 같지는 않네요.. ㅠㅠ



여러분!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ㅠ ( 물론 나 혼자 생각이지만-_= ) 높은 영어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영어실력을 먼저 늘리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ㅋ 물론 시험에 대한 족보를 보거나 요령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, 더 중요하고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!!! 바로!!! 즐기면서 공부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! ㅋㅋ 드라마를 보거나 관심 있는 Topic의 라디오를 듣거나, 노래로 공부하거나,,,, 뭐 이런저런 방법이 있겠죠잉~!

힘들어도 좀만 더 참고 열심히 공부해 봅시다 :D

파이팅 !

작성: 김예지(주한영국문화원 제1기 IELTS 명예블로거)
출처: http://blog.ieltstest.or.kr/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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